두루넷 `독자생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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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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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작년 3월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갔던 두루넷은 채권단 동의 후 법원의 최종 인가를 얻어 10개월만에 법정관리 기업으로 재출발하는 동시에, 올해 통신시장 구조조정의 최대 변수로 다시 떠오를 전망이다. 채권단은 법정관리를 마냥 미룰 수 없는 만큼 채무변제조건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자구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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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동안 강력한 인수의사를 밝혀왔던 후발 유선사업자들의 경영환경이 올해도 이렇다할 호전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이번 자구계획안 또한 ‘公式(공식)적’으로는 독자생존을 가정한 존속형 법정관리여서 두루넷의 진로를 둘러싼 통신시장 재편구도는 혼미한 상황이다.
지난해말 채권단의 수정요구로 미뤄진 두루넷의 법정관리 자구계획안이 이번주중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각을 기정사실화했던 두루넷과 채권단 입장에서는 유리한 매각조건을 위해 하나로통신과 더불어 LG그룹(데이콤)의 참여를 유도할 수밖에 없어, 향후 LG카드 사태의 진화속도에 따라 ‘매각시기’는 안개속에 머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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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두루넷 `독자생존` 하나?
두루넷 `독자생존` 하나?
◇公式(공식)적인 법정관리=두루넷은 오는 9일 채권단 등 관계인 모임을 갖고 지난해 11월 수정제출토록 요구했던 법정관리 정리(整理) 계획안을 승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