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가 인간이라 하더라도 낙태는 정당화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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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0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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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나 극심한 정도의 기형증세를 보이는 태아를 그대로 출산하는 것은 산모나 그의 가족들에게도 불행이지만 정상적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태아에게도 불행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태아가 결국 사람이 아니라고 가정하더라도 낙태는 도덕적으로 항상 허용될 수 있는 것인가? 대다수의 낙태 반대론자들은 만약에 태아가 어엿한 사람이 아니라면 태아가 어떠한 방법으로 다루어져도 정당화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는 것 같다. 동물에 대한 대우가 그것의 적절한 예가 될 수 있다 단순한 재미로 개들을 괴롭히거나 이유 없이 야생 조류를 죽이는 것은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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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므로 태아가 행복한 삶을 누릴 가망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물론 의학적으로 절대 치료될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검증받아야 하겠다) 차라리 죽여버리는 것이 태아와 산모의 불행을 모두 막는다는 것이다. 태아에게 인간의 생명권을 부여한다 해도 낙태를 할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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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태아는 인간인가.
본론 태아가 인간이라 하더라도 낙태는 정당하다. 그러므로 여전히 우리는 태아들을 함부로 다룰 수 없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낙태문제는 더욱 더 그 해결이 어렵게만 느껴진다.
結論(결론) 낙태 문제에 대한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은 무엇인가.
즉 개인의 삶의 질이 존재로써의 가능성만을 가진 생명권보다는 더 중요하다는 것이며 이것은 산모 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있음은 당연하다. 비록 개나 새가 사람이 가지는 것과 같은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고 해서 함부로 다룬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인간이 아닌 존재가 비록 그들이 인간으로서 갖는 똑같은 권리를 갖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리고 태아의 권리가 인간들의 권리에 의해서 무시당한다고 할지라도 현대의 윤리는 태아의 생명에 관련되어 항상 고려하고 있으며 그것의 부당한 대우를 무조건 정당화시키지는 않는다.
안락사나 사형제도와 같이 낙태는 인간의 생명을 인간이 마음대로 제거해도 되는가에 대한 논쟁이면서 그 두 가지와는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그것은 바로 태아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