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TV, 스토리지 투자 `성큼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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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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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하나로텔레콤은 서비스 초기 30∼40TB 규모의 한국후지쯔 스토리지를 도입했으며 곧 20∼30TB를 증설한 바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전국적인 가입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15∼20개의 CDN 사이트를 운영 중인데 이를 연말까지 50% 이상 확충키로 최근 확정했다.
하나TV, 스토리지 투자 `성큼성큼`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의 ‘하나TV’ 가입자가 폭증하면서 스토리지 등 설비 투자도 덩달아 급증, 스토리지 업계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CDN은 하나TV에서 서비스하는 콘텐츠 중 인기 콘텐츠를 복제해 각 지역 센터의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전국 각지의 가입자에게 보다 빠르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분 2006년 7월(서비스 스타트) 11월 22일 2007년 1월 4일 1월 30일 3월
설명
현재 하나TV 가입자는 서비스 첫달 1만명으로 출발해 11월 10만명, 1월 초 20만명, 1월말 30만명을 돌파, 현재 36만을 넘어섰다. 현재 이 회사는 한국썬 등 2∼3개 업체를 최종 협상자로 선정,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하나로텔레콤 관계자도 “政府(정부)에서 실질적인 IPTV 서비스 개시를 허용할 경우, 투자 규모는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하나TV, 스토리지 투자 `성큼성큼`
이 회사는 최근 150테라바이트(TB) 규모의 스토리지 물량을 발주하고 국내 다수 스토리지 업체를 상대로 벤치마크테스트(BMT)도 진행했다.
가입자 1만3000 10만 돌파 20만 돌파 30만 돌파 36만 돌파
하나로텔레콤 측은 가입자 급증에 따라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CDN 사이트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면서 스토리지 투자도 늘고 있다고 설명(explanation)했다.
<하나TV 가입자 증가와 스토리지 투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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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30∼40TB로 스타트 30TB 증설 150TB 증설(예)
업계 관계자는 “가입자 증가에 비례해 스토리지 투자가 확대되는 것은 아니지만, 현 추세로 볼 때 하나로텔레콤의 스토리지 규모는 올 연말까지 300TB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서버를 포함한 스토리지 투자에 100억∼150억 이상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