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000억 들여 차세대 PI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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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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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측은 현재 PI 설계를 담당할 컨설팅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달 업체 선정을 마무리지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PI 및 차세대시스템 구축 범위에 KTF 등 자회사 인프라가 포함되는지 KT는 formula 방침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이미 KT가 KTF 합병이나 최소한 지주회사 전환을 formula화했다는 점에서 이런 경영구조 change(변화)를 염두에 둔 시스템 설계도 예상된다
설명
한편, KT는 온-라인 가입자계 시스템과 빌링시스템으로 이원화된 운용 environment(환경) 을 지난 2002년 유닉스 기반의 개방형 오픈시스템인 ICIS로 전환했으며, 2005년부터 6개 지역시스템을 목동 정보전산센터로 이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지난해 데이터베이스(DB) 통합을 마무리한 바 있다
KT, 3000억 들여 차세대 PI 프로젝트
KT의 한 고위 관계자는 “모든 IT 프로젝트가 그렇듯 업무 프로세스의 change(변화)와 혁신을 전제로 추진될 수밖에 없다”며 “우리가 구축하려는 차세대는 단순히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concept(개념)이 아닌 사내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담게 될 것”이라고 설명(說明)했다.
KT(대표 남중수)는 “change(변화)된 시장 environment(환경) 에 맞춰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기로 했다”며 “현재의 핵심 IT 인프라인 ‘통합고객정보시스템(ICIS)’과 여타 기간업무시스템을 통합하는 ‘차세대 ICIS’ 프로젝트로 현 업무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KT, 3000억 들여 차세대 PI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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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3000억원가량의 대규모 차세대 프로세스혁신(P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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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는 7월까지 차세대 ICIS 시스템 구축을 위한 PI 설계작업을 마치고, 오는 2012년 개통을 goal(목표) 로 시스템 구축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IT본부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IT기획실도 발족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다.
KT, 3000억 들여 차세대 PI 프로젝트
KT, 3000억 들여 차세대 PI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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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규모는 과거 ICIS 구축에 2000억원 이상이 소요됐고, 지난 2005년 마무리한 SK텔레콤의 차세대 프로젝트 비용이 3000억원 규모에 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3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지난해 연말 2년여간에 걸쳐 검토해오던 차세대 ICIS 구축을 기반으로 한 PI 프로젝트 타당성 검토를 최종 마쳤으며, 당시 추진한 조직개편에서 기획부문 혁신기획실 산하에 PI 담당 조직을 만들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ICIS를 비롯해 통합운영관리시스템(네오스·NeOSS), 전사자원관리시스템(ERP),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 등 KT 내부 업무 시스템이 모두 포함된다 특히, 현재 상품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바꾸고 결합상품 및 다양한 요금상품 등 서비스 change(변화)를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실시간(RTE) 경영environment(환경) ’을 만든다는 goal(목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