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우쭐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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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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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자리’는 도처에 있고,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탐낸다. 초등학교에는 반장‘자리’,... , 한국인의 우쭐심리경영경제레포트 ,
우리 나라 사람들은 흔히 ‘자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이러한 자리는 그 자리에 앉은 사람들에게 지위, 신분, 권력, 능력, 인품 등과 같은 지위-자격 상징과 품질보증을 부여한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흔히 ‘자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우리말에 ‘출세’한다는 말은 높은 자리에 앉는 것을 뜻하며, 우리말에 성공했다는 말도 그 함축적 의미는 높은 자리에 앉았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자리’는 도처에 있고,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탐낸다. 초등학교에는 반장‘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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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우쭐심리
설명
다. 전통적으로…(투비컨티뉴드 )
우리 나라 사람들은 흔히 ‘자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초등학교에는 반장‘자리’, 반장이 아니면 줄반장‘자리’, 중고등학교는 미화부장, 규율부장 등 각종 부장‘자리’, 대학에서는 각종 학생회나 각종 써클 회장‘자리’, 사회에 나가면 계장에서부터 사장에 이르는 각종 보직‘자리’로부터 처음 해서 국회의원, 시의원, 심지어 동창회장, 향우회장, 동기회장, 친목회장 등 수많은 ‘자리’가 있으며, 그러한 ‘자리’에 오르면 누구나 “부족한 저를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황공무지의 감격을 나타낸다. 이러한 ‘자리’는 도처에 있고,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탐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