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동백꽃을 읽고나서 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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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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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져 주지 않아도 향한 마음은 일편단심. 계속 관심을 가져 줄 때까지 계속 건드린다. 좋아하지만 말 할 수 없는 용기가 없는 상황.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관심을 가져 주지 않을까 하면서 약간의 접근을 하며 그 은근한 ‘짝사랑’의 선을 유지한다.’이다. 이 이야기는 당시 일제 강점기 시대 강원도 산골에서 일어나는 점순이와 ‘나’ 의 관계를 재미있게 쓴 것이다. 그 한 이야기 중 흥미진진하게 쓴 것이 김유定義(정이) `동백꽃`이다.
나: 아시는군요. 하지만 괴롭히는 수준이 아니에요! 우리 집 닭을 잡아먹고 싶은 건지. 아니 나를 잡아먹고 싶은 건지도 몰라요. 그 계집애이 미친 짓을 한다니까. “먹어 볼래” 도 아니고 “느 집에 이거 없지” 가 뭐에요. 은근히 신경질이 난단 말이에요. 안 먹는다 하니까 우는 건 또 뭐람!
기자: 혹시 점순 씨가 왜 그러는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나: 음 글쎄요. 나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동안 점순이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으며 여기서 살았거든요. 그것 때문에 그러는 걸 수도 있…(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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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동백꽃을 읽고나서 나서(3)
다. 그렇게 까지 했는데 조금이라도 관심을 안 가져 준다면 그 사람은 어떨까. 미울 것이다.
기자: 안녕하십니까. 잠시 취재할 것이 있어서 이곳에 왔는데요, 요즘 들어 점순 씨가 괴롭히신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점순이가 ‘나’를 괴롭힌다는 그 사실이 맞는지 ‘나’와 인터뷰 해보기로 했다. 그 약간의 접근이란 무엇일까 가끔씩 말 걸기. 같이 있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극의 짝사랑 기술. 알고 있는가 답은 ‘못 살게 군다. 왜냐하면 그 사람과 계속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그런 짓이라도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못 살게 군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되겠지만 난 이해한다.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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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얼 해주고 싶을까 자꾸 옆에 앉으려 하고, 졸졸 따라다니고, 이런 여러 만행들을 저지른다. 이 이야기에는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점순이가 ‘나’를 좋아하긴 하지만 짝사랑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