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기 스타트업 기업 투자자금 `확`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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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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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기 스타트업 기업 투자자금 `확`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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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기 스타트업 기업 투자자금 `확`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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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과 한국벤처투자는 아직 내년도 투자규모를 확정하지는 않았으며 모태펀드 政府(정부) 예산이 1000억원으로 정해질 경우 초기기업 펀드에 400억원, 그리고 프리보드에 상장돼 있는 우량업체 지원 펀드에 200억원을 투자하는 대안을 추진한다. 현재 政府(정부)안으로 국회에 올라가 있는 모태펀드 예산은 320억원에 불과하지만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이를 1000억원으로 증액하는 대안이 유력시되고 있다아 여기에 내년 500억원가량의 기투자 자금 회수가 예상돼 투자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만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통과 과정에서 증액이 안될 경우에도 초기 스타트업 기업 전용펀드 투자 비중으로만 400억원가량을 편성할 계획이다. 벤처캐피털이 투자 후 관리만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성과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청년 기술지식foundation 지원대책’에 담겨 있던 내용으로 성공한 벤처기업CEO가 엔젤펀드를 결성 시 모태펀드에서 지원하는 ‘엔젤투자 매칭사업’도 준비 중이다. 상당수 벤처캐피털업계가 고위험(하이리스크)을 이유로 초기 벤처 투자에 나서는 것을 꺼리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중소기업청이 내년 경기회복기에 맞춰 foundation 및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올해 수준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이에 국회 지경위에서 공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아
그동안 각계에서 ‘제2 벤처 붐’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서는 초기 스타트업 기업 육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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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기 스타트업 기업 투자자금 `확` 늘어난다
윤범수 중기청 벤처투자과장은 “초기 foundation 벤처기업에 대해 민간에서 지원을 안하고 벤처캐피털에서도 투자를 기피한다”며 “내년에는 모태펀드가 초기 foundation벤처에 역점을 두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5일 관련 政府(정부)당국 및 기관에 따르면 내년도 모태펀드를 관리하는 한국벤처투자가 지원할 수 있는 재원(중소기업 foundation 및 진흥기금)이 820억원에서 많게는 1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100억원 규모를 편성할 예정으로 펀드 운영사인 벤처캐피털(GP)이 공동 투자자(LP)와 함께 피투자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컨설팅 등 보육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중기청은 또 초기펀드 결성에 적극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 성과보수 비율을 높이는 등 별도의 혜택을 주는 대안도 고려 중이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을 초기 스타트업 기업 전용펀드에 투자하는 안을 政府(정부)가 적극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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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은 특히 내년도 처음 초기펀드 가운데 하나를 인큐베이팅펀드로 결성한다.
내년 政府(정부) 모태펀드 재원 절반가량이 초기 스타트업(Start-Up) 기업 펀드에 집중 투자된다 초기 스타트업 기업 투자는 자금 지원에 따른 정책 effect가 크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