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대기화면 진화 눈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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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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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대기화면이 눈부시게 진화하면서 휴대폰의 개인 미디어시대를 이끌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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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대기화면 진화 눈부시네!
◇개인미디어시대 바짝=업계는 향후 대기화면 서비스의 최대 화두로 ‘유무선 연동’을 예상하고 있다.
휴대폰 대기화면 진화 눈부시네!
대기화면 서비스는 휴대폰의 바탕화면에서 날씨·뉴스 등 각종 정보와 접속 메뉴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대표적 모바일서비스 중 하나다.
이와함께 콘텐츠제공업체(CP)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노출할 기회가 늘어나는 잇점이 있어 대기화면에 자사 콘텐츠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
휴대폰 대기화면 진화 눈부시네!
KTF의 한 관계자는 “기존 팝업과 다른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중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선에서 설정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휴대폰과 연동해 그대로 받아볼 수 있어 휴대폰이 그야말로 개인 미디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업자는 또 실시간으로 새로운 무선Internet 서비스를 고지하고 解法(솔루션) 을 다운로드해 설치, 무선Internet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기화면도 2.0시대=최근 대기화면의 경향은 단순한 무선Internet 접속창구에서 탈피, 각종 정보를 푸시(Push)형으로 제공하는 채널로 발전하고 있다. 자사의 첫 대기화면서비스인 팝업을 처음 한 지 2년만이다.
이통사는 이를 통해 대기화면을 △가입자 확보와 유지 △가입자당 매출(ARPU) 확대 △차세대 무선Internet 서비스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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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통사들은 음성통화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한 점을 감안, 대기화면서비스를 킬러서비스로 정착시키기 위해 각사의 특징을 살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통사가 날씨와 뉴스, 일일정보 등을 사용자 휴대폰으로 쏴주기 때문에 무선Internet 접속없이 휴대폰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대기화면 업그레이드=KTF는 최근 대기화면 서비스 ‘팝업’의 후속버전인 ‘팝업플러스’(가칭)개발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모바일解法(솔루션) 업체에 발송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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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대기화면 진화 눈부시네!
이에앞서 SKT가 2월 기존 대기화면서비스인 ‘1밀리(㎜)’를 ‘T인터랙티브’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서비스 메뉴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다.
SKT의 한 관계자는 “대기화면은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는 채널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고객 접점을 늘리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사용자가 정보를 얻기위해 무선Internet접속버튼은 누르고 일일이 찾아갈 필요가 없다. 또 LG텔레콤도 자사의 첫 대기화면서비스인 ‘오늘은?’을 지난 3월 처음 했다.
이와함께 대기화면 자체를 사용자 마음대로 재구성하는 등 과거 붙박이 형태의 메뉴를 탈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KTF는 팝업플러스에서는 일부 바탕화면 메뉴를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등 화면 구성을 사용자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