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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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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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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과연 한 마리 맹호가 서울 성 안에 들어왔는데 그 사나움이 어찌나 심했던지 아무도 감당할 자가 없었다.
`호랑이를 잡아 죽이는 자는 관직 2급을 주리라…(drop)




,인문사회,레포트




`당초 저는 도련님이 저희 집으로 오시는 것을 부끄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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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저는 도련님이 저희 집으로 오시는 것을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오시지 말도록 말렸던 거예요. 그러나 이제는 모든 것이 이미 드러나 버렸으니 저의 내심을 말씀드리겠어요.이 몸이 도련님과 비록 유는 다르나 하루 저녁을 모셔 즐거움을 얻었던 것은 부부로서의 결합만큼이나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면 임금님은 필경 많은 상금과 벼슬을 내걸고 저를 잡을 사람을 구할 것입니다. 한번 죽으매 이렇게 다섯 가지 이로운 점이 갖추어지는 데야 피할 이유가 있습니까? 다만 저를 위해 절을 세우고 불경을 강하여 좋은 업보를 빌어주시면 도련님의 은혜는 그보다 더 클 수가 없습니다. 원성왕은 그 보고를 받고 포고령을 발표했다. 그래서 오시지 말도록 말렸던 거예요. 그러나 이제는 모든 것이 이미 드러나 버렸으... , 김현감호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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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도련님께서는 그런 말씀일랑 마십시오. 지금 제가 젊은 나이에 죽는 것은 하늘의 명이요, 또한 저의 소원입니다. 이왕 죽을 몸일 바엔 도련님의 칼 아래 죽음으로써 소중한 은원에 보답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제가 내일 거리에 들어가 한바탕 소동을 부리며 돌아다니겠습니다.`
드디어 둘은 울면서 헤어졌다. 그러면 사람들은 저를 어떻게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과 교합하는 것은 인륜의 평범한 도리이지만 사람이 아닌 다른 유인데도 교합하게 되는 것은 보통이 일이 아닐것이다. 그래서 오시지 말도록 말렸던 거예요. 그러나 이제는 모든 것이 이미 드러나 버렸으...




`당초 저는 도련님이 저희 집으로 오시는 것을 부끄러웠습니다. . 이미 그대와 교합을 하였으니 이는 진실로 하늘이 정한 분복이라. 어찌 차마 배필의 죽음을 팔아 요행으로 한 세상의 벼슬을 구할 수 있겠느냐?`
처녀가 또 말했다.`
김현이 말했다. 저의 세 오빠의 죄악을 하느님이 미워하여 이미 벌하려 하시니 집안의 재앙을 제 한 몸으로 감당하려 합니다. 그럴 때 도련님은 조금도 겁내지 마시고 도성 북쪽의 숲속으로 저를 추격해 오십시오. 거기서 제가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도련임의 경사요, 저희 일족의 복이며 나라 사람들의 기쁨입니다.
REPORT 73(sv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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